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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Strawberry) 효능

by 망꾸꾸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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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딸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요즘 제철이라 그런지 마트며 시장에서 잘 보이더라고요.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고, 디저트용으로 초콜릿이나 케이크등과 같이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 과일이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그리고 딸기가 가지고 있는 빨간 색깔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빨간색소가 가지고 있는 효능이 분명히 있겠지요?

 

어떠한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trawberry

딸기는 100g에 27kcal 정도이며, 수분함량은 91% 정도입니다. GI지수는 40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비타민C와 엽산, 망간, 칼륨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딸기는 항산화물질도 풍부한데요. 25가지 이상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인 펠라고니딘(Pelargonidin)이 가장 풍부합니다. 그 외에도 엘라그산(Ellagic acid), 엘라지탄닌(Ellagitannins),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s)이 대표적인 딸기 속 항산화물질입니다.

 

1.  심장 건강에 도움

딸기는 심장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베리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다는 연구는 많이 나와있습니다. (1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베리류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올리고 혈압조절 및 혈소판 기능을 향상했다고 했습니다. (2)

딸기는 혈중 항산화수치를 올려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아 아니라 동결건조된 딸기로도 비슷한 효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2. 인슐린 민감성 향상에 도움

딸기 속 폴리페놀은 당뇨가 없는 성인에 한해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이 소화가 될 때 체내에서 단순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우리 몸은 그때부터 인슐린을 분비해 당을 연료로 사용하거나 저장할 수 있게 합니다.

딸기는 포도당(glucose) 소화를 지연시키고 인슐린 수치와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4) 이는 제2형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항염 작용

염증은 체내 면역 반응의 하나이지만, 만성 염증은 심장질환, 암, 당뇨, 관절염 등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염증수치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항산화물질은 항염작용이 있어 권장되는 영양소입니다.

딸기의 색을 내는 색소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염기능을 포함해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딸기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어, 바이러스 공격성 항체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항암기능도 있다고 하지만,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여 별도항목으로 넣진 않았습니다.

 

 

마치며

딸기에 비타민C가 풍부하겠지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항산화물질이 이렇게 가득할 줄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이 있어 혈당에는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맛도 있고, 건강함도 주는 딸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제철일 때 신선한 딸기를 많이 먹어야겠네요.

 

여러분들도 다양한 색깔을 가진 식품을 다양하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Healthline, Strawberries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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