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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Apples) 효능

by 망꾸꾸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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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과가 주는 효능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사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사과는 제가 유일하게 계절과 상관없이 매일 챙겨 먹는 과일입니다. 식이섬유 섭취를 하고자 아침식단에 넣기 시작한 식품입니다.

껍질채 먹는 게 좋다 하여 과일전용세척제를 사용해 껍질까지 포함해서 반 개 정도 먹는데요. 

이 과일도 예민한 제 위장에 그나마 잘 맞는 식품이라 몇 년 동안 꾸준히 섭취 중입니다.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es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

사과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직전에 소개시켜드린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걸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는 동맥경화증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사과두개를 매일 먹은 참가자들의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와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수치가 낮아진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1)

 

2. 소화에 도움

사과는 소화를 도와줍니다. 역시나 사과 속 식이섬유 때문인데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시간을 늘리고, 포만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부피를 증가시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변비 치료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불용성 식이섬유는 사과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함께 드시는 게 좋습니다.

 

3. 당뇨에 도움

사과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하기에도 안전한 과일입니다. 위에서 간단히 설명하였듯이,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류 속 설탕 흡수를 느리게 함으로써 혈당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적합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알츠하이머병 예방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s)는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노란색 색소성분의 총칭으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사과에는 펙틴(pectin)과 퀘르세틴(quercetin)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부분을 억제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지 않을 확률을 2~4배까지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며

사과는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함으로써, 여러 이점을 얻게 되는데요.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하여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비타민 B1, 비타민 B6등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영양적인 효능도 많으니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이유가 놀랍지 않은 듯합니다.

 

경험 상 사과는 아침 공복에 섭취해도 큰 불편함이 없는데, 저녁에는 위산분비가 촉진되어 속이 쓰린 적이 있어 저는 꼭 아침에 껍질채 먹고 있습니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당분섭취가 높아지는 것이니 과하지 않게 좋은 과일 선택하셔서 건강한 식단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Everydayhealth, 8 Outstanding Health Benefits of Ap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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